흔한 성병 5가지와 증상 잠복기 치료에 대해서

흔한 성병 5가지

성관계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감염 질환으로 남자는 요도염, 여자는 자궁경부 염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략 7~14일 이후에 증상이 발현됩니다..

• 남성 – 요도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여성 – 배뇨통 이나 고름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임질보다는 증상이 가볍지만 통증이나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임질은 클라미다아와 같이 감염이 흔하므로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임질

이것 또한 성관계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되는 감염 질환으로 남자는 요도염, 전립선염 여자는 질염, 자궁내막염, 복막염 등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은 2~7일 정도 여성은 10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남성 – 고름 분비물이 요도를 통해 배출됩니다.
• 여성 – 배뇨통 이 발생하고 소변을 보러 가는 중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1기 매독 – 세균의 침범 부위에 발생하는 무통성 궤양 발생
• 2기 매독 – 피부 발진, 점막의 병적인 변화
• 3기 매독 – 다양한 내부 장기 침범, 눈, 심장, 대혈관, 뼈, 관절 등

매독의 단계에 따라 치료가 결정됩니다. 초기 1~2기는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3주 동안 시행합니다. 2기 매독은 정맥주사로 치료하는데 10~14일 소요됩니다. 3기 매독은 입원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페니실린 근육주사는 매우 아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주사보다 매독이 더 무서우니 몸에 이상이 있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곤지름

평균적으로 잠복기는 3~6개월이고 곤지름은 환자와 신체적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외음부나 질이나 항문 자궁입구에도 생길 수 있는데, 사마귀 모양이나 닭 벼슬같이 뾰족뾰족하게 생겼으며 잘부스러고, 냄새가 나며 냉이 많아지고 통증이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사마귀 모양이나 닭 벼슬 같이 뾰족뾰족하게 생기게 되며 통증을 유발합니다.

곤지름이 생기면 단순히 약을 발라 치료는 어렵습니다. 약물 치료도 가능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만 약물 치료를 합니다. 보통은 절제나 전기 소각, 또는 레이저 치료 등으로 제거해 줍니다. 

헤르페스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입니다. 음부포진은 생식기에 물집 또는 궤양을 유발하며 통증과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4~7일 정도이며 한번 발병하면 점점 광범위해지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 남성 – 생식기 가려움, 따가움, 타는 느낌, 독감 같은 증상, 소변 시 통증, 사타구니 부어오름 사타구니와 허리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 여성 – 생식기 부위, 항문, 엉덩이 허벅지 통증, 가려움, 소변 시 통증, 몸살 기운, 질 분비물, 사타구니에 부드러운 덩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