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모나스 질염 걸리는 이유

트리코모나스 질염 걸리는 이유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소하지만 많이 걸리는 대표적인 질염 중에 하나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주로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트리코모나스 질염 걸리는 이유나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같도록 하 갰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걸리는 이유
트리코모나스 질염 걸리는 이유

 

토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나 임심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는 물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확률로 수영장이나 사우나 공공장소 등에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변기나 젖은 수건을 통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기생충인 트리코모나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보통은 성접촉에 의해서 많이 전파되는데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남성이 감염된 상태에서 한 번이라도 성 접촉을 하게 되면 약 70%이상의 확률로 전염시킬 수 있는 높은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5~28일내에 나타나지만 더 늦게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입니다.
  1. 질에 거품 및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2. 찾은 소변을 보게 됩니다.
  3. 질 내부 및 주변의 가려움증 및 부기가 생깁니다.
  4. 배뇨 시 통증 및 작열감(타는듯한 통증 또는 화끈거림)이 생깁니다.
  5. 외음부 쪽에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환자도 많습니다.
위에 내용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있는 분들은 병원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진단 및 검사

보통은 병원에서 질 분비물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관찰 후 원충이 발견되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 가길 꺼려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요즘에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성병 테스트기도 존재하는데, 하지만 위와 같이 확실한 증상이 있다면 굳이 테스트기 보단 병원을 방문하는 게 올바른 선택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항생제 처방을 받게 됩니다. 메트로니다졸이라는 항생제로 하루 2g을 한 번에 복용하거나 7일에 나누어 복용하면 95% 이상은 완치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은 같이 치료받아야 한다. 완치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예방법

이론적으로는 성관계를 하지 않거나 수영장이나 공공장소에 가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일입니다. 보통은 한명의 배우자와 성관계를 하는 것이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다수와의 성관계 시에는 콘돔을 쓰는 것이 최선의 예방 방법일 것입니다.
일단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진단을 받게 된다면 완치될 때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관계뿐만 아니라 수영장이나 공공장소에서도 걸릴 수 있는 질염이기 때문에 내가 걸렸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의심증상이 발생되면 산부인과를 찾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부끄럽다고 숨기거나 방치하게 된다면 합병증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병을 더 키우는 일만 생기게 되니 꼭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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