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 질염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

칸디다 질염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

칸디다 질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칸디다 질염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더운 여름날 세균 번식에 의해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칸디다 질염은 어떤 경로로 발생하는지 치료나 예방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같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 질염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
칸디다 질염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

칸디다 질염

여성의 질염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칸디다 질염은 전체 여성의 75%가 평생 한 번씩은 경험하며 재발률도 10%까지 높은 흔한 전염성 질환으로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바이러스로 전체 질염 발생의 90% 이상이 칸디다 질염입니다. 

칸디다 질염 원인

칸디다 질염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1. 면역력의 약화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3. 에스트로겐에 의한 발병 (경구피임약, 임신, 에스트로겐 사용)
  4. 항생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유전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 증상


칸디다 질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다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질염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질에 누렇거나 회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2. 질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3. 무증상도 많습니다.
  4. 외음부 소양감(가려움증)이 있습니다.
  5. 작열감(타는듯한 통증 내지는 화끈거림)이 느껴집니다.
  6.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피부에 염증이 생겨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어 피부가 벗겨져 2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지니 가렵더라도 되도록이면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칸디다 질염 진단 검사

위에 증상을 보이면 질 분비물에서 칸디다균 확인 검사를 합니다. 검사 방법은 면봉으로 질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문질러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확인합니다. 또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진단 검사는 간다 하니 질염이 의심되신다면 병원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칸디다 질염 치료

칸디다 질병의 치료는 바르는 치료제와 먹는 치료제로 나뉩니다.

  • 바르는 치료제 – 클로트리마졸 500mg 질정 1회 용법에 한함.
  • 먹는 치료제 – 풀루코나졸 150mg 1회 용법에 한함.

약만 잘 사용하면 2~3일 내에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니 질염에 걸리셨다면 거르지 마시고 치료제를 복용 및 바르시기 바랍니다.

칸디다 질염 예방 방법


칸디다 질염도 예방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아래는 예방 방법이니 확인 잘하셔서 칸디다 질염에 걸리시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 꽉 끼는 옷은 되도록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습니다.
  • 샤워나 목욕 중 질 내부를 너무 자주 씻지 않습니다.
  • 항생제를 과하게 복용하지 않습니다.
  • 화장실에서 대변본 후 앞에서 뒤 쪽으로 닦아줍니다. (뒤에서 앞으로 닦는 습관은 고치셔야 합니다.)

칸디다 질염 마치며

칸디다 질염은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걸리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산부인과를 꺼려 하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히 관리만 잘해주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단받고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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