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여성 암중 가장 많이 걸린 암 1위를 차지하는 게 유방 암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발생률 1위라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유방암은 왜 발생하며 예방은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유방암

유방암은 한마디로 유방에 악성 종양이 자리하는 것입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떤 세포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고 유방암의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염의 세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이라고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이라고 보통은 예기합니다.

유방암 원인


암 중에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이 유방암입니다. 하지만 아직 유방암이 왜 발병하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발병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해 어떤 요인으로 발병하는지의 연구는 많이 된 상태이니 아래 내용 확인해 보시고 유방암 발병에 대해서 어떤 요인 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유전요인 – 유방암 환자의 10%로 정도는 유전적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나 자매 중 유방암에 걸린 사실이 있다면 발병률은 2~3배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요인 –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세포의 증식 촉진으로 발생 위험도가 커집니다. 경구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 등 생리 과장에서의 여성 호르몬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임약의 경우 발병률을 2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요즘은 저용량 경구 피임약으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낮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피임약 보다는 콘돔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3. 출산 및 수유 – 대부분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며 자녀가 없거나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의 유방암 확률이 높습니다.
  4. 음주 – 여성은 하루 한두 잔의 적은 음주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약간의 알콜 섭취에도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니 특별한 상황 아니면 금주가 예방일수 있습니다.
  5. 비만 –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아지지만 아직 논란은 있습니다. 논란이 있는 예기지만 아예 연관이 없는 예기는 아니므로 비만 또한 관리하신다면 유방암 확률을 줄 일수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 환자의 30%는 무증상 환자입니다. 나머지 70%는 증상이 있는데요.

증상은 아래와 같으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유방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멍울 –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2. 피부 및 유두의 변화 – 피부가 단단해 지고 오렌지나 귤껍질처럼 변합니다.
  3. 림프절 비대 – 겨드랑이에 무언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4. 유두 분비물 –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5. 염증성 – 멍울은 없지만 피부가 빨갛고 통증이나 열 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진행될수록 유방의 형체를 파괴하여 유방을 함몰시킬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걸리신 분들이 유방의 모양 때문에 상실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좋아 질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자가 검진 방법은 쉬운 방법들이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자가 검진으로 유방암의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거울 앞에서 자신의 유방을 관찰하면 이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유방의 멍울은 샤워 중 비누 칠이나 샤워 후 로션을 바를 때 유방을 만져 봅니다. 훨씬 부드럽게 유방의 멍울이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누운 자세에서는 유방이 편평하게 펴져 만져 보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자가 검진을 하면서 다음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 유방의 통증
  • 유방과 겨드랑이의 멍울
  • 유두의 분비물
  • 유두의 함몰
  • 유방의 주름
  • 유두의 피부 변화 및 습진
  • 유방의 크기 및 유두의 위치 변화
이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유방암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은 여러 요인들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막을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금연과 금주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한다면 예방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30세 전에 출산과 수유가 이루어진다면 예방도 가능합니다.  아래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문제들일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 음식 – 연구는 많이 되었지만 특정한 식품으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는 없습니다.
  • 채소 또는 과일 – 채소와 과일은 황산화 물질이 많으며 해독 효소의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지방 – 지방 많이 섭취하는 나라일수록 발병률이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음주 – 폐경의 여성이 일일 한 잔의 술로도 유방암 발병률이 30%이상 올라간다는 고 합니다.
  • 녹차 – 녹차는 카페인의 황산화 작용으로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 둔화 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체중 유지 – 살이 찌고 비만이 되는 것은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적정한 운동 – 적정한 운동은 신체 기능을 활발히 해 유방암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이 진행된 부위에 따라 수술과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 화학요법 -> 방사선치료/호르몬치료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혹여 수술이 불가한 경우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로 유방암의 진행을 최대한 막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방암은 관리만 잘한다면 생존율이 굉장히 높은 암입니다.

유방암 부작용

유방암 치료에는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크게 걱정할 만한 부작용은 없지만 다음과 같이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수술 후 부작용 -림프절 절개 부위에 진물이나 감각신경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별다른 지장 없이 생활하기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2. 화학요법 부작용 –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탈모, 구역질, 구토, 전신 쇠약,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증 조기 폐경 등이 있습니다. 어떠한 항암제도 비슷한 부작용입니다.
  3. 호르몬치료 부작용 – 타목시펜 알약을 하루에 하나씩 복용합니다.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50%이하로 낮아 집니다. 하지만 몇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안면 홍조, 불규칙한 생리, 질 내 분비물, 체액의 저류, 우울증, 피부 홍반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4.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암중에선 부작용이 제일 적은 편입니다. 유방암 수술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유방암 수술을 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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