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유방암 생존율 알고 계시나요?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여성 암중 가장 많이 걸린 암 1위를 차지하는 게 유방 암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발생률 1위라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유방암은 왜 발생하며 예방은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유방암 원인
암 중에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이 유방암입니다. 하지만 아직 유방암이 왜 발병하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발병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해 어떤 요인으로 발병하는지의 연구는 많이 된 상태이니 아래 내용 확인해 보시고 유방암 발병에 대해서 어떤 요인 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유전요인 – 유방암 환자의 10%로 정도는 유전적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나 자매 중 유방암에 걸린 사실이 있다면 발병률은 2~3배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요인 –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세포의 증식 촉진으로 발생 위험도가 커집니다. 경구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 등 생리 과장에서의 여성 호르몬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임약의 경우 발병률을 2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요즘은 저용량 경구 피임약으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낮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피임약 보다는 콘돔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 출산 및 수유 – 대부분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며 자녀가 없거나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의 유방암 확률이 높습니다.
- 음주 – 여성은 하루 한두 잔의 적은 음주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약간의 알콜 섭취에도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니 특별한 상황 아니면 금주가 예방일수 있습니다.
- 비만 –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아지지만 아직 논란은 있습니다. 논란이 있는 예기지만 아예 연관이 없는 예기는 아니므로 비만 또한 관리하신다면 유방암 확률을 줄 일수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 환자의 30%는 무증상 환자입니다. 나머지 70%는 증상이 있는데요.
증상은 아래와 같으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유방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멍울 –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 피부 및 유두의 변화 – 피부가 단단해 지고 오렌지나 귤껍질처럼 변합니다.
- 림프절 비대 – 겨드랑이에 무언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 유두 분비물 –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 염증성 – 멍울은 없지만 피부가 빨갛고 통증이나 열 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자가 검진 방법은 쉬운 방법들이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자가 검진으로 유방암의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거울 앞에서 자신의 유방을 관찰하면 이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유방의 멍울은 샤워 중 비누 칠이나 샤워 후 로션을 바를 때 유방을 만져 봅니다. 훨씬 부드럽게 유방의 멍울이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누운 자세에서는 유방이 편평하게 펴져 만져 보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자가 검진을 하면서 다음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 유방의 통증
- 유방과 겨드랑이의 멍울
- 유두의 분비물
- 유두의 함몰
- 유방의 주름
- 유두의 피부 변화 및 습진
- 유방의 크기 및 유두의 위치 변화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은 여러 요인들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막을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금연과 금주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한다면 예방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30세 전에 출산과 수유가 이루어진다면 예방도 가능합니다. 아래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문제들일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 음식 – 연구는 많이 되었지만 특정한 식품으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는 없습니다.
- 채소 또는 과일 – 채소와 과일은 황산화 물질이 많으며 해독 효소의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지방 – 지방 많이 섭취하는 나라일수록 발병률이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음주 – 폐경의 여성이 일일 한 잔의 술로도 유방암 발병률이 30%이상 올라간다는 고 합니다.
- 녹차 – 녹차는 카페인의 황산화 작용으로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 둔화 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체중 유지 – 살이 찌고 비만이 되는 것은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적정한 운동 – 적정한 운동은 신체 기능을 활발히 해 유방암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이 진행된 부위에 따라 수술과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 화학요법 -> 방사선치료/호르몬치료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혹여 수술이 불가한 경우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로 유방암의 진행을 최대한 막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방암은 관리만 잘한다면 생존율이 굉장히 높은 암입니다.
유방암 부작용
- 수술 후 부작용 -림프절 절개 부위에 진물이나 감각신경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별다른 지장 없이 생활하기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화학요법 부작용 –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탈모, 구역질, 구토, 전신 쇠약,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증 조기 폐경 등이 있습니다. 어떠한 항암제도 비슷한 부작용입니다.
- 호르몬치료 부작용 – 타목시펜 알약을 하루에 하나씩 복용합니다.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50%이하로 낮아 집니다. 하지만 몇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안면 홍조, 불규칙한 생리, 질 내 분비물, 체액의 저류, 우울증, 피부 홍반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