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진단 4가지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진단 4가지

점점 흔해지는 당뇨병 이제는 주변에서 당뇨병에 결린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만 해도 3명이 당뇨병을 진단받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나름대로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은 분들인데요. 이분들은 왜 당뇨에 걸렸으며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오늘은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진단 4가지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같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진단 4가지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진단 4가지

당뇨병

당뇨병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정상적인 사람은 혈당이 조절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고혈당이 생기게 됩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을 겪으며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이것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

보통 당뇨병이 오기 전에는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는지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당뇨병 증상이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2. 그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간다.
  3.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다.
  4.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다.
  5. 눈이 침침해진다. (망막병증)
  6. 손발의 저림 또는 통증을 느낀다.(신경병증)
  7. 여성의 경우엔 질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으로만 당뇨라고 확정 지을 순 없는데요. 위에 증상 중 증상이 3개 이상이라고 느껴 지신다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도 유전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비록 전체 당뇨병 환자의 1%로의 불과하지만 유전으로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환경적 요인이 제일 큰데요.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오르면서 못 먹는 못 입는 사람을 주변에서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음식 섭취 또한 고단백, 고 열량의 식사로 바뀌었고, 학업이나 직장 문제 또는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당뇨병에 제일 크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단것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단것을 많이 먹음으로 해서 체중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비만이 돼서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지, 단것을 많이 먹어도 관리만 잘해 준다면 당뇨병에 걸린 위험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좀더 자세한 원인을 원하신다면 질병관리청 국가정보포털 당뇨병 페이지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질병관리청 국가정보포털 당노병 바로가기 

당뇨병 진단 검사

당뇨병의 진단은 혈액으로 혈당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검사합니다.  예전엔 요당 검사라고 소변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측정이 정확하지 않아 요즘에 하지 않는 검사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체중 감소나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무작위 시간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나올 경우
  2.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며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나올 경우
  3. 식후 2시간 이후 경구방부하검사를 했을 때 혈당이 200mg/dl 이상 나올 경우
  4. 측정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위에 4가지 중 어느 한 조건만 만족해도 당뇨병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날 다른 검사로 반복하여 2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당뇨병 진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

초기 당뇨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당뇨를 벗어난다면 먹는 약과 더불어 인슐린 주사제를 팔이나 배에 투여하여 혈당을 낮추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인슐린 주사제는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초속 효성 – 15분 이내 효과 약효 3~4시간 지속 효과
  2. 속 효성 – 30분에서 1시간 사이 효과 약효 2~4시간 지속 효과
  3. 중간형 – 1~3시간 후 효과 12~16시간 지속 효과
  4. 지속형 – 2~4시간 후 효과 24시간 지속 효과

초속은 보통 식사전에 맞는 것으로 약효가 강하고 빠르게 작용하는 대신에 지속시간이 짧습니다.1형당뇨일 경우 체내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기저+초속이나 중간형+초속주사로서 인슐린을 보충하게 됩니다.

 

당뇨병 주의사항 및 예방방법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게 당뇨입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것 또한 당뇨병입니다. 체중을 정상체중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나 음주 등을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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